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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8

조선시대 신분 vs 품계 중 어느걸 더 우선했나요?

예를들어 6~8품 되는 사또가 정4품정도 되는 내의원 출신 중인을 만나면 존대할까요? 신분이 엄격한 조선에서 품계 높은 중인이 양반에게 하대하는 상황도 있었나요? 이런 역사적 기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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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7.18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에서는 품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품계는 사람들의 출신, 사회적 지위, 경제력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에 따라, 품계가 높은 사람들은 품계가 낮은 사람들보다 높은 지위와 권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품계가 높은 사람들은 품계가 낮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예의를 다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절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품계가 높은 사람들이 품계가 낮은 사람들을 하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특히, 품계가 높은 사람들이 품계가 낮은 사람들의 실수나 결함을 발견했을 때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품계가 높은 사람들도 예의와 존중을 갖추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품계가 높은 사람들이 품계가 낮은 사람들을 하대하는 것은 품격있지 않은 행동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예절에 어긋난 행동이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역사적 기록에서는 이와 관련된 사례가 종종 나타나기도 합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길 바래융~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중인은 양반층 아래의 계급으로 외국어, 의학, 천문학 등 특수한 학문을 배워 양반의 일을 돕는 사람들로 기술관, 향리, 서리, 토관, 군교, 서얼 등이 속합니다. 이들은 높은 벼슬은 할 수 없었고 주로 하급 관리로 채용되었습니다. 즉, 중인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정5품 이상은 불가능 했고 설사 중인의 품계가 조금 더 높더라고 그 아래인 양반에게 하대를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금 복잡한게 있는데, 조선왕조실록에 성종 13년 정4품 내의원 출신 김종서가 7품 사또인 이이윤구에게 존대하는게 나오는게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신분이 우선었고, 그래서 문관이 무관보다 품계가 낮아도 존대받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