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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족한물총새37
흡족한물총새3723.03.12

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나이
7개월
몸무게
3.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중성화 수술
없음

7개월된 강아지를 키우고있는데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게 좋을지 고민이 많이됩니다.

해줬을때 부작용이 따로 있을까요?

참고로 암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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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 할 경우 마취만 안정적으로 잘 되는 경우 딱히 부작용은 있지 않습니다.

    흔한 부작용의 경우 체중이 늘거나 살이 찌는 부작용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암수의 중성화 수술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잘 고려하시어 보호자분께서 수술에 대한 결정을 내리시면 됩니다.

    권장되는 중성화 수술 시기는 대략 6~8개월 전후입니다. 암컷 강아지의 경우에는 첫 발정을 하기 전이 적절합니다.

    중성화 수술의 장점으로는 생식기질환과 호르몬 관련 질환의 발병률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강아지가 적정시기에 수술을 받았을 경우)

    또한 이로 인해 중성화 수술을 한 강아지들이 하지않은 강아지들보다 평균 수명이 더 깁니다.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는 강아지의 주 사망원인은 암이나, 자가면역성 질환, 호르몬 질환 등입니다.

    반면에 수술을 받은 강아지의 주요 사망원인은 감염이나 외상 정도입니다.

    중성화 수술의 단점으로는 수술 후에 일시적인 식욕부진과 호르몬 변화로 인한 비만의 가능성 등이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3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암컷 강아지의 경우 첫생리가 끝나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일찍 하게되면 뼈성장이 덜 될수 있고, 요실금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암컷 중성화를 하는 이유는 호르몬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및 자궁질환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유선종양의 예방 목적과 난소자궁계 질환의 예방 목적을 주로 언급합니다.

    하지만 유선종양의 예방 기능은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67 )

    물론 난소/자궁계 질환은 질병이 발생할 장기 자체를 제거하는것이니 언제 수술을 하더라도 예방율 100%이니

    통상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3 자료는 품종별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병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교상 등 사고로 인한 입원환자에서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진다는 ( https://diamed.tistory.com/381 ) 보고가 있으니 중대 재해를 대비하는 개념에서도 추천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고 그로서 발현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도 보호자분의 것임을 명심하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셔도 비난받을 수는 없습니다. 재산권 행사는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기초적인 권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