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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우끼기
원숭이우끼기23.02.05

아기가 갑자기 혼자 안자겠다고 울어요

19개월 딸아이 아빠입니다.

백일부터 혼자서 잘 자던 아이가 (분리수면)

이번주부턴가 갑자기 혼자 안자겠다고

침대에서 뛰어 나오려 그러고 엉엉 우네요


갑자기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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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언가 무서운 꿈을 꾸거나

    트라우마가 생길만한 경험이 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이유를 물어보고 당분간은 같이 재우거나

    불안감을 해소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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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분리수면을 준비하면서 아이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야지 가능합니다. 물론 아이가 분리수거를 지금 바로 할 수도 있는데요. 아이와 애착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또한 엄마나 아빠에 대한 분리불안이 있는 상태라면 분리수거 자체가 지금 현재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같이 주무시다가 점차 함께 누워 있는 시간을 줄여나가시고 결국에는 아이가 방안에 혼자 있는 과정을 연습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이 굉장히 힘들 수가 있는데 극복하고 나면 신세계가 펼쳐지실 겁니다.

    어느정도 서로 대화가 될 무렵부터는 자기 방과 본인만의 침대를 만들어주세요. " 이제 ~~도 혼자 잘 수 있어야해. 엄마 아빠는 엄마 아빠 방에 있을게. 지금 혼자 잠을 자지만 엄마 아빠는 네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올거야. 걱정하지 말고 푹자." 이런식으로 지속적인 심리적 안정을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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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개월이 지날수록 상상력이 풍부해집니다

    이전에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잘 느끼지 못하였는데 성장하면서 이러한 것들이 나타나서 그럴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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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꿈을 꾼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분리수면 중이라해도, 아이가 부모와 자고 싶다면 그렇게 해줘야 합니다.

    강제로 떼어 놓으면, 아이는 큰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의 낮 활동을 점검해 보시기 바라며,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들이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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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재접근기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잘 하던 것도 안하려고 하고, 엄마 아빠의 껌딱지가 되어 아무것도 못하게 하기도 해요

    이런 시기는 아이를 다독이고 많이 안아주셔야 해요

    아이가 엄마 아빠한테 안정적이고 인정을 받고 싶어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나아가 조금 더 큰 사회생활을 하려고 아이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단계이니 세심한 관심이 필요할 때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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