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그 말은 제가 20년 전에 듣고 실제로 체험을 해봤답니다. 감기끼가 올려고 몸이 으슬으슬 하면서 코가 살짝 맹맹 할 때 소주 한 잔에 고춧가루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타서 휙휙 저은 다음 한 번에 원샷 하고 따뜻한 곳에 누워 이불 덮고 땀을 쫙 뺐더니 감기가 그냥 사라지더라고요. 소주를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열이 나는데 거기다 매운걸 타니 땀이나기 쉬워 그렇게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 방법은 초기에 감기가 올 듯 말 듯 할 때만 가능했어요. 이미 감기가 들어서 열이 나고 콧물이 줄줄라고 목이 아프고 이런 상황이라면 열 잔을 마셔도 안 됐습니다 오히려 더 아플 뿐이죠 이미 감기가 들었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먹고 낫는 게 가장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