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산부인과 과잉진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제가 이전부터 질염을 방치해왔고
가려움 증상 때문에 처음 그 병원에 갔을 때, 카메라로 내부에 냉이 엄청 쌓여있고 자궁경부에 상처가있는 걸 봤어요. 의사선생님이 약을 하루치만 처방해주면서 경과를 보면서 약 처방을 해주는 스타일이다 하셨고. 엄청 꼼꼼하게 봐주시는구나 생각했어요.
매일매일 통원치료를 요구하셨고 저는 이번 기회에 싹 치료하고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생각해 매일 통원치료를 다니려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질염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에 약 4개월 간 다녔고, 한번 갈때마다 소독 및 약 투입으로 진료비는 8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 라고 써있는 질 내부에 짜넣는 약)
(항생제, 소염효소제, 소염진통제, 위장관운동조절제, 위산억제 소화성궤양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 치료제) 약을 4개월 이상 매일매일 복용함
그이후 한 달 뒤 재검 목적으로 또 방문했고 hpv 바이러스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때문에 상처가 생겨 자궁 경부에 피가 나는 걸 보여주셨고 그 때문에 또 통원치료를 다니다가,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아닌 바이러스 몇 개가 나왔다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잘 관리하며 지켜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소독 명목으로 의자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제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느낀 채 바이러스에 의해 변형된 세포를 치료받게되었습니다.
또, 그 치료때문에 상처가 생겼고 통원치료를 다니다가 과잉진료였구나 깨닫게되어 이제 안 다니려고 합니다.
또, 이때문에 약 한 달 정도 같은 약을 먹고 질 내부 소독과 약 투입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매일같이 소독하고 약을 넣은 것이 제 질 내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쳤을까요??
그리고 질 세정제, hpv 바이러스 예방 스프레이, 뿌리는 질 유산균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 라고 써있음, 가인더스트 프로바이오틱스 파우더 스프레이) 사용을 매일 하라고 강요받았는데
지금 제 건강에 문제가 없을지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
이 병원에 그간 쓴 돈이 800만원이 넘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과잉진료라는 것은 필요하지 않은 진료를 한 것인데요
환자분의 경우는 현재 말씀하신 내용만 봐서는 치료를 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다인 것 같습니다.
이 내용만 가지고는 "과잉진료"라고 단언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실제 환자분 질환이 심했었을 수도 있고 적절한 치료를 했는데 반응이 좋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조금 더 자세한 자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환자분의 현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 같으데 현재 다니시는 병원은 신뢰가 떨어지시는 것 같으니 상급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