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US(비정형 편평상피세포)는 비교적 경미한 소견으로, 3개월 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일시적 염증이나 일과성 HPV 감염이 원인인 경우 자연 소실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다만 재검에서 ‘정기검진’으로 표시되었음에도 조직검사를 권유받았다면, 세포검사로는 애매한 변화가 남아 있거나 이전 결과와의 연속성을 확인하려는 이유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실제 조직검사 결과는 정상 또는 CIN1(경도 이형성)이 가장 흔하며, 이 경우에도 경과관찰이 원칙입니다. CIN2 이상이 나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연령대가 40대이므로 확인 차원의 조직검사는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과도한 걱정은 필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