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으면 취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술의 알코올이라는 성분 때문에 취하는 것은 압니다. 혹시 이 알코올 성분이 뇌의 어느 부분을 자극하여 우리가 술에 취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듣기로는 중추신경을 자극한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우선 우리의 간은 적당량의 에탄올을 처리하는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 하지만 처리가능한 수치가 넘어가면 에탄올은 초과량만큼 , 혈액으로 들어가서 전신으로 이동됩니다 그러면 뇌로 이동되는 에탄올도 있겠죠 물론 우리의 뇌는 방어할수있는 체계가 있지요 하지만 에탄올은 지용성 물질이기때문에 체계가 작동을 하지않기때문에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뇌에서는 탈수효소가 분해를 하지만 음주속도 ( 마신 양 등등 ) 분해속도를 넘어가면 뉴런의 막을 융해해버려 시냅스에서의 정보교환을 방해합니다 = ( 필름 끊김 ) 이로 인해서 우리가 취한다는 느낌을 받는겁니다
알콜은 위에서 에서부터 흡수가 시작합니다. ( 물보다 흡수가 빠릅니다)그러하여 금방 취하게 됩니다. 그중의 알콜이 날아가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맥주에는 이뇨 작용을하기 때문에 오줌이 많이 마렵게 됩니다. 그 알콜이 뇌로 들어가면 여러 중추가 마비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도덕 등의 이성 >이 마비되기 시작해요 그리고 술이 달달달하게 올라 기분이 좋아 집니다. 그다음은 <언어 중추와 균형중추>가 맛이 가기 시작합니다. 여기쯤에서 마시고 마시면< 호흡중추>가 마비 되며 사망에 이릅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 전에 토하거나 그만 먹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영험한토끼203입니다.
술을 먹으면 취하는 이유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체내에 알코올이 흡수되면 혈액을 타고 간으로 옮겨집니다. 그러면 간세포 속에 들어 있는 ADH(알코올 탈수효소)가 알코올을 분해하여 아세트알데히드를 만들어냅니다.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을 지니는 물질이기 때문에 다시 ALDH(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에 의해 최종적으로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된 뒤 소변을 통해 배설됩니다.
음주 다음 날 숙취로 인한 불편함은 아세트알데히드가 제대로 분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를 거쳐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되는 과정이 얼마나 빨리 혹은 늦게 이루어지는가에 따라 숙취의 정도는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사람은 알코올 분해 효소는 체질에 따라 활발히 분비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분비가 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숙취에 시달리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음주 후 전신이 새빨갛게 변하는 사람이
바로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에 속합니다.
안녕하세요. 갸름한수염고래76입니다.
알콜은 뇌의세포를 직접 파괴하지 않습니다. 신경세포의 막을 손상시켜 신경세포간의 전달을 교란 시킵니다. 하여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명 취한상태가 됩니다. 알콜은 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입니다.하여 알콜의 부작용은 신경계에 가장크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