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선시대에는 신분이 확실하게 나누어져 있었던 것 같은데 ,조선시대 전체 인구 중에서 양반의 비율은 어느 정도나 되었었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양반은 문반과 무반의 관료층을 말합니다. 따라서 조선 초기 양반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1~2%로 극히 일부 계층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양난 이후 양반층이 분화하고, 하층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신분 상승하면서 철종때인 1850년에는 양반이 70%에 이르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초기의 양반 비율은 약 2%였으며 후기에는 그 비율이 70%를 넘었다고합니다. 조선 후기에 양반의 비율이 높아졌으며 갑오경장때의 근대적 조사에 의하면 조선팔도 중에 면적도 작은 충청도에 49%였다고하니 충청도 사람은 양반이다라는 말이 생겨났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