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을 6.25사변으로 예전에는 학교에서 배우고 그렇게 불럿습니다.
사변의 의미는 무엇인지, 지금도 사용하는 용어인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전쟁에서 6.25 사변이란, 1950년 6월 25일 새벽 조선인민군이 남침함으로써 시작된 전쟁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정부와 대다수의 언론은 공식적으로 6·25 사변 보다는 6·25 전쟁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사변은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을때 쓰곤 하던 단어라 그런 단어로 불렸던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변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6.25전쟁을 사변이라고 하는 이유는 맨 마지막 정의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천재(天災)나 그 밖의 큰 사건.
-전쟁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경찰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어 무력을 사용하게 되는 난리.
-한 나라가 상대국에 선전 포고도 없이 침입하는 일.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변은 중대한 사건을 뜻하는 말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사람의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천재나 그 밖의 큰 사건, 전쟁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경찰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어 무력을 사용하게 되는 난리, 한 나라가 상대국에게 선전포고 없이 침입하는 일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5전쟁을 다른말로 한국전쟁.6.25동란.6.25사변등 많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한국의 남과북이 전쟁을 하니까 한국전쟁 또는 동란(동족간의 난)이라 칭한것이고 사변이란 북한이 비겁하게 일요일 새벽에 선전포고도 없이 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에 사변(事變)이라 하는겁니다.
사변(事變)이란 나라의 큰 변고나 병력을 동원하지 않을 수 없는 국가적 사태.선전 포고 없이 이루어진 국가 간의 무력 충돌을 말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변이란 한 나라가 상대국에 선전 포고도 없이 침입하는 일을 말합니다.
따라서 6.25 사변도 맞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