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식도염에 주로 처방되는 약은 위산 분비억제제 인데 이는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떠한 약이라도 장기간 남용하게 된다면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신체 내 위산 분비가 떨어지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약이라도 장기간 복용시에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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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산이 억제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입을 통해 들어오는 세균을 죽이지 못해 점점 그것들이 정착하면 장내 환경이 안좋은 쪽으로 변할 수 있고요. 장이 안좋으면 사실 우리 몸에 어디가 안좋아져도 안좋아 집니다. 실제로 장이 안좋으면 우울증이나 불면증도 잘생깁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영향이 있고요.
미네랄 흡수가 감소하여 특히 어르신들은 칼슘 흡수 감소로 골다공증 유발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사람도 미네랄이 필요한데 부족해 질 수 있으니 그로 인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