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에서 6개월정도 되서 작은 강아지 사이에 불쌍하게 많이 자라서 아무도 안데리고 가는거 같아서 데리고 왔어요 강아지 15년정도 키우다가 몇번 보내고 나니 맘아파서 안키울려다가 짠하고 계속 두면 혹시나 안락사라도 당할까봐 데리고 왔어요 그런데 머리를 자꾸 엉덩이 쪽으로 해서 동그랗게 만들고 그상태로 집에오면 반기고 좋아하는데 계속 저러니까 몸에 무리갈꺼 같기도 하고요 이유도 좀 알고 싶고 고쳐주고도 싶고 해서요
혹시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답변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의 수면자세에 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340
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고
그런 또아리 트는 자세는 환경온도와 마음 상태에 따라 나타날 수도 있는 자세이며
이는 교정대상은 사실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강아지들이 자신이 필요하다 생각되었을때 하는 자연스러운 수면자세중 하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