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중이라 면접교섭중인데 오늘 어린이집에서 애엄마가 아이를 데리고가는날이라
데리구갔는데 아이선생님에게전화해서 아이가 선생님이랑 선생님딸이랑 아빠랑 자기랑
놀았다고 예기했다고 선생님에게 사실확인하려고 전화하였더라구요
예전부터 항시 의심병이있긴했는데 제가 같이 놀았으면 억울하지도않겠는데 아이일 외적
으로는 선생님과 연락도 안하는데 아이가 이렇게 예기를 했다고하니 저도 멍해지네요
제생각으로는 아마 소송중이라 뭔가 꼬투리라도잡을심산으로 아이에게 이것저것물어보는
거같은데 이게 아이입장에서는 왜 그렇게말했는지 도무지이해가돼질않네요...
아이는 20년생이구요 이제5살입니다 ... 아이의 거짓말이라고해야하는지 아니면 표현을
잘못한건지 이런경우는 아이가 어떤심리로 이야기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