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한국 영화나 드라마의 학생 묘사는 왜 이렇게 작위적일까요?

어릴 때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어린이랑 청소년 캐릭터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게 부자연스럽고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커서 보니까 더 이상합니다. 누가 저렇게 말해? 누가 저렇게 행동해?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연기보다는 대본 자체가 문제인 것 같아요. 판타지나 시대극도 아니고 배경이 현대 한국인데 왜 리얼함을 챙기지 않는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청소년,가족 시청을 고려해서 자극적인 현실 언어를 순화하다 보니 대사가 어색해집니다. 실제 또래의 말투, 문화 업데이트가 느리면 어른이 상상한 학생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짧은 러닝타임에 성격을 빨리 전달하려고 과장된 설정을 사용하기 떄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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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드라마를 시청하는 연령층이 다양하기 때문에 대본이 있고, 당시의 학생들 말투를 그대로 투영하게 된다면

    이해를 못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이를 두고 부자연스럽게 느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 연기이다보니 어쩔수없을거에요…

    방송에서 실제 학생들이 말하는거처럼하는걸 내보내기엔 비속어나 은어, 밈같은것도 많고, 어른들이 듣기엔 알아듣기 어려울수도 있어서 그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