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우디 국민에게 종교결찰은 이미지가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02년 3월 메카의 여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데 무타와들이 율법을 준수하지 않은 의상을 착용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대피를 막아 15명이 사망, 50여명이 큰 부상을 입게 되었고, 발렌타인 선물과 메니큐어 조차 강하게 단속하고 체벌하는 바람에 국제사회에서도 비판을 받게 됩니다.
이미지가 계속 나빠지자 빈 살만 왕세자는 결국 2016년 종교경찰의 권한을 대폭 축소해 체포, 구금, 체벌 등의 조치를 금지시키는 칙령을 발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