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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기러기22.09.18

기준금리와 시중금리는 어떻게 정해지는 건가요?

기준금리와 시중금리가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정해지는 것이고 어떤 차이가 있어서 수치가 다르게 되는건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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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한국 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우리 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년에 8번 결정합니다.

    각 은행은 한국은행에 돈을 빌릴때 기준금리에 따라 돈을 빌리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은행금리에 반영됩니다.

    또한 은행은 해당 자금을 대출할때 자신의 가산금리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가산금리에는 취급비용, 신용원가, 상품이익, 우대금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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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정하게 되고, 시중금리는 시중 채권시장에서의 매수, 매도에 따라 결정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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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는 한국은행에서 정한 기준금리이며 현재 2.5%입니다.여기에 개인의 신용등 리스크 및 금융권 마진을 계산하여 가산금리등을 결정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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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와 같은 경우 미국은 연준, 한국은 한은에서 각종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책정하게 됩니다.

    기준금리가 책정된 이후에는 각 금융기관에서 대출조달금리 등을 바탕으로 하여 시중의 예적금금리 또는

    대출금리 등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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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쉽게 말하면 그 국가에서 제시하는 금리의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중은행들의 금리는 각 기관들이 국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의거하여 자금조달(예적금)과 대출금리를 자율에 의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 보시면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하기도 전에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나 예금금리가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은행들이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의 금리상황을 보면서 한국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게 될 것 같다고 생각되면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게 되는데 최근에는 금리가 급격히 오르다보니 정부에서 은행에게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일을 자중하라고도 이야기 하기도 했었습니다.

    은행의 대출금리는 자본조달비용에 근거해서 결정되게 되는데, 자본조달비용은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 CD금리등 그 은행이 돈을 마련한 평균값이 되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시면 대출금리가 높은 기관들은 저 예적금 금리를 높게 주다보니 대출금리를 높게 받아야지 이익이 남게 되다보니 대출금리가 높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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