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감량했는데, 공복혈당이 오른 이유가 뭘까요?
나이
4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당뇨 의심이라는 진단을 받고 운동을 해서 체중부터 감량했는데요.
식단도 조심하고 5개월 간 4kg가까이 빠졌는데, 오히려 공복혈당은 올랐더라구요.
어째서 이런 것일까요?
운동이 오히려 당뇨에 안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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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체중감량이 공복혈당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혈당은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한가지 요소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혈당과 가장 직접적인 연관있는 것은 혈당을 빨리 올리는 정제탄수화물등의 가공식품입니다.
운동을 하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만, 운동하고 더 많이 먹는다면 오히려 악영향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공복을 제대로 유지하지 않았을 경우, 공복시간이 이전의 검사와는 달랐을 경우, 검사의 오류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겠지만 체중감량은 공복혈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니 추후 기회가 되면 재검해보시고, 운동은 지속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운동은 인슐린 내성을 줄이기 때문에 당뇨를 줄이는게 맞습니다.
단기간을 보면 탈수때문에 혈당이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장기간으로 보면 공복 혈당이 떨어지실겁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은 매일 변화가 심합니다. 전날 먹은 음식에 따라서도 변할 수 있는 것이라서 약간 올랐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고 체중을 관리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