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 지는데 묵은지는 일상생활이나 음식점이 많은데 이런 묵은지를 언제부터 우리조상들은 먹기시작했는지 역사적 기록이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묵은지는 삼국시대 때 김치를 담가 먹었을 때부터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묵은지를 언제부터 먹기시작했는지에대한 공식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오래 익힌것이기에 매우 전통적인 식품이며
김치의 기원이 아주 오래됬기에 묵은지 또한 김치의 기원을 따라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치가 고구려~ 고조선시대에도 만들어진걸로 보이기에 당시에도 숙성된 김치인 묵은지는
있었을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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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년 지난건 김장김치
2년이상 묵은김치를 묵은지라고 합니다.
김장 문화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 이규보가 편찬한 <동국이상국집>에 "무를 소금에 절여서 구동지에 대비한다" 는 기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묵은지는 신김치와는 다르게 1년 이상 숙성시킨 김치를 말합니다. 오래 묵을수록 맛이 깊어지고 깊은맛과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입맛을 돋구는데 최고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김장철마다 배추를 절여놓고 겨울내내 보관하면서 오랫동안 두고 먹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저장되어 있는 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유산균이 생성되고 발효되면서 감칠맛이 살아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