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개별주와 ETF 비중을 어떻게 할까요??
미국주식을 시작한 주린이 입니다.
우량주 위주로 개별주를 모아가고 있는데 ETF도 괜찮을거 같더라고요...SPY나QQQ같은..근데 시세가 너무
비싸서...적금식으로 조금씩 모아가려는데 포트폴리오에 ETF도 일부 포함시키는게 좋을까요?
ETF는 보통 분야별로 많이 묶어서 봅니다. 즉, 그 분야의 '지수'같은 것이지요.
우량주 위주로 모아가신다고 하셨는데,
만약 우량주가 같은 분야의 것들을 하시는 것이라면 ETF로 대체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예를들어, 반도체관련 대장주들을 여러개 사는 것보다 반도체 대장주관련 ETF를 구입하는 것이 낫겠지요.
다만, 모아가시는 우량주만의 특별함이 있어서 사시는 것이라면 당연히 ETF보다는 그 우량주만을 선택하셔야 겠죠? 다만, ETF는 상대적으로 더 장투 성향이 강합니다.
어떠한 관점으로 투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미래에 이 분야가 좋아보인다 하시면 ETF로 접근하시는 것이 좀 더 안정성이 있습니다. 다만, 같은 분야라도 여러개의 ETF가 있습니다. 앱에서 잘 보시면 ETF에 어떤 분야가 몇%씩 담겨있는지, 어떤 종목들을 얼마나 담고 있는지 다 나와 있습니다. 잘 확인하시고 매수 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ARKK계열을 보시면 '테슬라'가 종목에 포함된 것과 아닌것이 있는데, 테슬라가 최근 엄청나게 요동칠때 덩달하 엄청나게 흔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 떨어졌지만, 테슬라가 포함된 것은 유독 변동성이 컸지요. 즉, 포함하고있는 종목 중 금액이 크게 들어간 것이 반영 됩니다.
비중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일반 종목은 종목만의 특별성으로 호재가 있을경우 상승폭이 클 수 있지만, 악재의 경우에 하락폭도 클 수 있겠죠? 같은 경우라도 ETF의 경우는 분야 전반의 악재가 아닌 한 변동에 영향이 적을 수 있습니다. 즉, 전반적인 분야 경제 흐름을 따라가지요.
정리하면, 본인의 성향에 따라서 ETF비중을 늘리실지 말지 결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성투를 기원합니다.
개별주를 모으고 계신다면 같은 분야에 ETF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지 않아도 될거같다고 생각합니다.
개별주를 판단하기 어려운 업종을 ETF로 포폴을 구성하는게 좋죠.
경험상 시드가 3억 이상 되기전엔 개별주로 접근하시는게 수익률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시드가 3억 이상이라면 ETF를 적극 활용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EFT를 한동안 공부해보고
접근한적이 있는데 저와는 맞지 않는거 같아서 지금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