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의 경제에서 왜 생산량이 증가하면 생산 단가가 줄어드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규모의 경제라고 해서 생산량을 엄청 늘리기 위해 공장을 많이 짓고,
그렇게 되면 생산 단가가 줄어 든다고 하는데요
왜 줄어드는건가요? 어차피 생산할때 들어가는 원자재 양은 동일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규모의 경제는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 단가가 감소하는 경제적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합니다.
1) 고정비용 분산: 대규모 생산은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고정비용을 단위 생산량으로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 제품 당 고정비용이 줄어들어 평균 생산비용이 감소합니다.
2) 경제적인 구매: 대규모 생산은 원자재와 부품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량 구매로 인해 공급자와 협상력이 강화되며, 낮은 원가로 원자재와 부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3) 특화와 분업: 대규모 생산은 생산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분할하고 전문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특정 작업에 전문화된 노동력을 사용함으로써 생산 생산성을 높여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4) 기술의 발전: 대규모 생산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생산 기술이 도입되면 더욱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생산 단가가 감소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하나를 사든 100개를 사든 들어가는 동일한 비용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배송을 해도 한 개의 트럭에 한 개를 넣고 배송하는 것과 100개를 넣어 배송하는 것의
배송비용은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이와같이 여러 비용이 규모가 확장하고 늘어나면 고정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에 생산 효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1.고정비가 감소하고 2.전문화로 인한 업무 효율성, 3.학습효과 등이 있습니다. 고정비의 감소는 구입해 놓은 건물이나 기계의 이용도가 높아져 비용이 낮아지는 것을 말하고 대량 생산을 할수록 분업화가 쉬워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며 학습효과는 생산 경험이 많아져 효율성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규모의 경제는 단위당 생산 비용을 줄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인데 주로 시설 투자가 큰 장치 산업에 많이 적용됩니다.
가령, 일반적인 장치 제조업의 경우 생산 설비가 최대치로 운영될 때 단위당 비용일 최소활 될 수 있는데 생산설비 투자비는 투자가 단행된 이후에는 감가상각 비용으로 내용연수(=사용연수) 동안 비용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생산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감가상각 비용 같은 고정비는 생산량으로 나누면 내려가게 됩니다. 말씀 대로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같은 변동비(=생산량에 따라 같이 상승하는 비용)는 생산량 증가에 따라 같은 비율로 증가하지만 단위당 고정비는 생산량이 증가할 수록 당연히 내려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규모의 경제에 있어서는 대규모 관리와 더불어
도매판매, 원자재 도매 구입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절감할 수 있어서 생산단가가 줄어든느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생산단가의 경우 고정비 + 변동비로 구성되는데 고정비의 경우 생산량을 줄이든 늘리든 큰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대량생산 할 경우 1개당 투입되는 고정비가 떨어져서 전체적으로 생산단가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생산량이 늘면 원자재 구매량도 커지고 여러 부수적인 면에서 원가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단가를 절약할수 있지 않을가용~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생산량이 증가하면 고정비(예: 임대료, 기계 비용)를 분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정비는 생산량과 관계없이 일정한 비용이지만, 생산량이 증가하면 총 생산량으로 나눠지므로 개별 단위당 부담이 줄어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