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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5.21

오장육부란 말이 있는데 이것은 무슨 뜻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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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장육부는 한의학에서 쓰이는 용어라고 합니다.
    오장육부는 사람의 내장인데 한의학을 오장육부의 의학이라
    할만치 이것을 중요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의학의 근원이 여기서 이루어지며 모든 이론 구성이 오장육부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오장 - 간, 심, 심포, 비, 폐, 신
    육부 - 담, 소장, 삼초, 위, 대장, 방광


  • 빛나는 별
    빛나는 별20.05.22

    흔히 '오장육부가 뒤틀린다'고 말하는데요, 심술이 났을 때 또는 실제로 뱃속에 아픔이 느껴질때 얘기를 하는데

    오장육부(五腸六腑)란 한의학에서 내장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육부는 대장, 소장, 쓸개, 위, 삼초, 방광 등을 말합니다.

    장(腸)은 내부가 충실한 것, 부(腑)는 반대로 공허한 기관을 말합니다.

    한의학의 고전 <황제내경>의 <소문편>에 '오장은 정기를 간직하여 쏟아내지 않고, 차서 실하지 아니하며, 육부는 소화물을 전하여 간직하지 않고, 실해서 차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위가 실하고 장이 허해지며, 음식물이 내려가면 장이 실하고 위가 허해진다. 그러므로 실해서 차지 않고, 차서 실하지 아니하다라고 합니다.

    오장육부(五腸六腑)의 기능

    오장과 육부는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오장과 육부를 줄여서 장부라고 합니다. 장부는 크게 음과양으로 나눕니다. 몸 속 깊숙이 잇는 것을 음으로 보아, 간, 심장, 비, 폐, 신이 속합니다. 반면 이에 비해 바깥쪽에 위치한 것이 양이므로 쓸개, 위, 대장, 소장, 방광, 삼초가 양에 속합니다.

    오장은 몸 밖으로 난 일곱 구멍과 연결이 됩니다.

    오장은 몸 속에 있는 장기이지만, 얼굴에 있는 구멍을 통해 다스릴 수 있습니다. 코는 폐에 속한 기관으로 코로 드나드는 폐의 기운이 조화되야 코로 향기로운 냄새를 잘 맡을 수 있습니다. 폐에 병이 생기면 숨이 차게 됩니다.

    눈은 간에 속한 기관으로 간의 기운이 조화되어야 색을 구분할 수 있으며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간에 병이 생기면 눈시울이 퍼렇게 되거나 눈 주변이 이상이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혀는 심장에 속한 기관으로 심장의 기운이 조화되어야 혀가 다섯가지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심장에 병이 생기면 혀가 말려 짧아지고 광대뼈 부위가 벌겋게 됩니다.

    입은 비에 속한 기관으로 비의 기운이 조화되어야 입이 음식 맛을 잘 알 수 있으며 비가 병들면 입술이 누렇게 됩니다.

    귀는 신에 속하 기관이므로, 신의 기운이 조화가 되어야 청각도 정상적으로 그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오장육부에 좋은 음식

    ① 빨간색 : 심장, 소장, 혀와 연결된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토마토, 사과, 포도, 딸기,오미자 등의 음식이 좋습니다.

    ② 초록색 : 간, 담, 근육과 연결된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오이, 브로콜리, 쑥갓 등 초록색 야채에 좋습니다.

    ③ 검정색 : 신장, 방광, 귀, 뼈과 관련이 되어 있으며 검은콩, 검은깨, 흑미가 좋습니다.

    ④ 노란색(주황색) : 위, 비장, 입에 관련이 되어 있으며 단호박, 오렌지, 당근, 카레 등이 좋습니다.

    ⑤ 흰색 : 폐, 대장, 코에 관련되어 있으며 양배추, 양파, 도라지, 무가 좋습니다.

    [출처] 약선당부부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