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참을때 눈물 나는 이유가 뭘까요?
정말 어렸을때는 화가나도 비아냥대면서 상대를 화나게 했는데, 성인이 되니까 상대가 무례하게 굴어도 화를 내거나 비아냥대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대리가 저한테 모욕적인 말을 했는데, 한시간동안 먼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경우가 맞지 않아서 화를 꾹 참고 이야기를 하려했는데, 처음에는 잘 얘기하다가 상대가 오히려 제 문제라는 듯이 말하니까 감정이 북받치더라구요.
화를 낼때도 울지 않고, 비아냥댈때도 괜찮고 슬퍼도 울지 않는데, 제기 유독 이런 억울한 상황에 눈물이 나오고 목소리가 떨립니다.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꺼요? 그리고 사직서 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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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아무래도 어릴 땐 친구랑 싸워도 동등한 입장에서 싸우지만, 회사에선 직급차가 있으니 의견피력도 안 되고 답답하잖아요. 그런 데서 오는 분노, 억울함 때문 아닐까요. 당장 퇴사보다는 이직처를 알아보시고 추진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