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 물을 엄청나게 마시고 소변을 엄청나게 보네요" 아직 인슐린 농도 조절이 완전히 끝난 상황이 아닌듯 합니다.
대부분 당뇨 환자들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 보호자분이 "추가로 제가 어떻게 관리" 하려고 하다가 문제가 발생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우선 당 관리를 위한 인슐린 농도 결정과정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식이 관리나 간식 등 모든 먹고 마시고 운동하는것을 진단해 주신 수의사 선생에게 지시 받은대로 하셔야지 보호자분이 뭔가를 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다 대부분 당 관리 잘못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진단해주신 수의사 선생이 마음에 안든다면 차라리 다른 동물병원에 가셔서 마음에 드는 수의사를 찾아내시고 그 사람에게 당관리를 받으시는걸 추천하고
보호자분이 뭔가를 하는건 오직 그 스케쥴 관리를 해주는 수의사의 지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수의사는 방송이나 유튜브, 지식인, 아하, 인터넷에 잘나오는 수의사가 아니라 나와 말이 잘 통하는 수의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당뇨견 관리는 아이의 생리학적 조절을 직접하는 수의사에 의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