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밥을 먹고 나서 바로 뛰게 되면 옆구리가 아프지요.
그 이유는, 섭취한 음식물들로 인해 위장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랍니다.
밥을 먹고 나서 바로 달리기를 하면
우리의 몸은 더욱 많은 공기를 폐로 집어넣기 위해서 횡격막이 내려오게
되고 이 상태에서 부풀어 오른 위장이 횡격막이 내려오는 것과 충돌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충돌로 흡입되는 공기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이를 늘리기 위해서
갈비뼈 사이에 위치한 늑간근육과 복근이 더욱 과도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근육의 피로가 발생하면서 옆구리가 아프게 되는 것이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