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시 짖는 심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울집 강아지는 산책에서 만나는 강아지가 짖으면 깨갱하고

반대 상황이면 먼저 미친듯이 짖는건 왜 일까요?

웰시코기한테 물려서 치료한 경험도 영향을 미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가 상대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위협에 대한 방어 기제와 과거의 트라우마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상대가 먼저 짖을 때 깨갱거리는 행동은 자신보다 강하다고 판단한 대상에게 보내는 복종과 회피의 신호이며 반대로 먼저 짖는 행위는 약해 보이는 개체를 미리 위협하여 자신을 보호하려는 선제적 방어 공격성에 해당합니다. 과거 웰시코기에게 물렸던 경험은 뇌의 편도체에 강한 공포 기억으로 각인되어 다른 강아지를 잠재적인 가해자로 인식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환경 자극에 대한 예민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는 사회화 부족보다는 부정적 학습에 의한 생존 본능의 발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상황을 통제하려는 심리적 압박감이 불규칙한 짖음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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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현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우선 안좋은 경험이 있었던것이 큰 영향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먼저 짖으면 물렸던 경험으로 두려워지는거고

    상대가 짖기전에 방어적 짖음으로 두려움을 표출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모든것들이 요즘 많이 언급하는 사회화. 둔감화가 퍼피때부터 단계적으로 잘 교육이 되어주었어야하는 부분인데 아이가 어느 상황인지 알 수가 없어 자세한 답변은 어려울듯 합니다. 

    우선 아이와 평소에 보호자님과 유대감이 높고 콜링 교욱이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집에서도 평소에 콜링 연습을 많이 해주시고 간식을 그냥 주시 마시고 콜링에 응답하거나 앉아 손 기다려등을 하면 보상으로만 주세요. 

    외부에서 산책할때도 늘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으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산책시에도 이름 부르고 눈마주치면 칭찬과 보상을 주시고 다른 강아지가 접근하기전 보호자님이 미리 확인하시고 아이의

    시야와 관심을 차단하면서 아이가 보호자님에게 집중하도록 연습을 계속 해주셔야합니다. 

    반복적으로 오래 해야하는거고 어려운게 맞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아이의 시각으로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접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