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불량자가 돈을 안갚으면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2000년대 초에 카드사들이 카드를 많이 만들어줘서 신용불량자가 많아졌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신용불량자가 사망하면 회사 장부에 빌려준 돈으로 남아 있는건가요 아니면 삭제가 되나요 계속 남아 있으면 장부에 기재된 금액과 빌려준 돈이 존재하니까 돈이 늘어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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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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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 차주가 사망하게 되면 그 사망자분의 상속인분들이 사망자분의 자산과 부채를 승계하시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만약 승계를 하신다면 그 상속자분들에게 빚을 받게되고 만약 승계를 포기하신다면 사망자분 소유의 재산에 대해서 가압류 후 경매를 집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망자분이 가족도 없으시고 재산도 없으시다면 금융회사는 그 대출이나 카드대금에 대해서 전액 대손상각처리하고 못받은돈으로 분류해서 처리하고 끝나게 됩니다.
금융회사의 전산에는 남아 있어도 재무제표상에서는 전액손실로 처리되어 마무리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불량자가 사망을 한다면 가족들이 이에 대한
채무를 상속하지 않는 이상 채무는 소멸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불량자가 채무를 남기고 사망시 상속인이 대시 채무를 부담하는 경우도 있으나 은행측에서는 미리 잡아둔 대손충당금과 상계처리하게 됩니다. 채무자 사망시 과정은 케이스별로 다양하고 관련절차도 복잡하여 경제 금융 분야가 아닌 법률 분야에 질문하시는것이 자세한답변을 받으실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