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주식이 폭락했음에도 사람들은 왜 주식을 했나요?
안녕하세요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주식 초보입니다.
올초 코로나로 경제 직격탄을 맞았단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로 인해 주식이 폭락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삼성 주식을 엄청 샀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학개미운동?! 이라 하면서 짤도 돌아다녔는데. 궁금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주식을 사면 삼성 입장에서는 좋은건가요?
이미 과거에 다시 제자리로 올라갔던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리먼사태때 이러한 경제위기가 있었고, 미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있으며,
이걸 코로나때 같은 방법으로 진행했기에 똑같이 제자리로 갈 수있다고 판단하여 다들 투자 했을거라 예상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회사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입니다.
첫번째로 코로나로 인해 모든 주식이 폭락한 이유는 코로나라는 병이 빨리 치료제가 나와 해결될 줄 알았지만 전세계적으로 퍼지는 순간 장기화될 것이라 예상했고 장기화된다면 시장경제에 당연히 타격이 클 것이라 예상하여 주가는 곤두박질 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사람들이 주식을 사기 시작한 이유는 주가가 하락하면 삼성전자같은 초대형 우량주들은 좀 처럼 떨어질 일이 없기에 떨어진 지금의 주가가 주식을 사기엔 적기다 생각했으며 폭락이 온다하더라도 삼성이 망할일이 없다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기 시작했다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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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질문자님은 영 화 "국가부도의 날" 보셨나요?
그영화를 보시면 유아인은 IMF오기 직전 나라가 망한다는 전제하에 자신의 고객들에게 부동산,주식 등 다팔아 달러에 배팅하라고 합니다.
이걸 예로 들어, 실제로 벼락부자들 보면 공포에 매수하여 부자가 되신 분들이 실제로 엄청 많습니다.
올 3.19 코로나 공포로 인하여 주가가 대폭락했을때, 제테크에 빠삭하신분들이나 고수분들은 더 떨어지진 않을것이다 or 떨어지더라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 자리다 하여 풀배팅 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지금 주가는 대호황이구요. 삼성주식을 사는 이유는 삼성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기둥 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버텨야 주식시장도 버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삼성전자만 사시는것도 그 이유입니다. 가장 안전한 주식이라는 평 때문이죠
자본주의 시장에서 자본시장은 항상 상승하는 방향으로 커갔습니다.
아마도 100년이 넘는 미국 자본시장의 지수 상승을 보신다면, 바로 이해가 되실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대형 이슈들, 블랙먼데이, 911 테러,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유럽발 금융위기가 터졌지만,
항상 시장은 상승하는 방향으로 흘러 갔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금융정보를 개인이 얻기 어려워 폭락장에도 주식을 매수하지 못하고 이러한 이득을 기관투자가들이 쓸어갔는데요
최근에는 유튜브등을 통해 경제 정보나 투자 정보를 개인이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스마트한 개인들이 등장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 3,4,5 월에 미국과 한국 주식 시장에 대거 투자하여 평균 40%가 넘는 그리고 특정 종목의 경우 200%가 넘는 수익을 얻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초토화된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매수했다는 소식을 보시고 질문주신것 같습니다.
올해 3월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2000정도에서 머물어있었고, 코로나 사태로인해 1500까지 지수가 폭락했습니다.
보통 때 같았으면 많은 투자자들이 갖고 있던 주식도 모두 던져버렸을것입니다.
하지만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2012년 유럽의 재정위기 등을 거치면서 당시에 폭락했던 주식, 자산 가격이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매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코로나 사태에 폭락한 주식시장은 위의 경우를 학습한 투자자들에게는 절호의 찬스였습니다.
현재는 코로나가 최악으로 치닫고있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인류는 지난 역사에서 많은 자연재해와 전쟁을 모두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내고, 발전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코로나 또한 제약회사와 여러 국가의 연합이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여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읽힙니다.
삼성의 악재가 아닌 기타 사유로 하락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구매했을것입니다 평단이 높은 장기투자자는 평단을 낮추기도 할 목적이구요
주식을 하다보면 기타 대내외적인 사유로 개별종목이 아닌 지수전체의 하락-전반적인 시장의 하락으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대부분 주식에 진입하면 결국 회복하는 것을 경험으로 알기때문이죠
가까운 예시로는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먼 예시로는imf 등이 있겠습니다
개인이 주식을 산다고 해서 삼성에 이득이 있을까? 라는 질문은 어떻게 보면 맞고 어떻게 보면 아닙니다
주가를 방어한다는 입장에서 본다면 삼성전자는 국내시총1위의 글로벌 기업으로 좋은 기술력을 가진 회사죠 개인이 사지 않고 폭락했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실적을 보고 외인자금이 들어올테니까요 주가방어에도 특별히 의미는 없겠고
그리고 운영하는 최대 주주 입장에서 주식은 하나의 가격이 아니라 회사의 지분일 것이므로 가격 변동에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삼성이 과거에 액면분할을 하며 유동성을 늘리겠다고 한 것을 생각해본다면 많은 거래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기를 바라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단기간의 결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닐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안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늘어나 삼성의 주식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코로나가 기간을 버티면 회사가 다시 살아나고 주식의 가격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삼성 주식을 샀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주식을 사는 사람들 덕분에 주식의 가격이 어느 정도 방어가 됐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