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대자로 누워서 자주 자는데 안전한공간이라고 생각할때 이런자세를 하고 잔다고 들었는데요.
안전한 곳이라고 판단이 되면 저자세가 제일 편한건가요?
두번때사진에 엉덩이털에 묻은건 사진 찍고나서 잘라줬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배를 드러내놓고 자는 것은 굉장히 현재 환경에 대해 위협이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보호자와 자신이 있는 환경에 대한 엄청난 신뢰를 보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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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자는 자세는 엎드려서 앞발 위에 자기 머리를 얹어 놓고 자는 것이 가장 편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같은 자세는 순간적으로 하는 안락하고 편한 것 같지만 오랫동안 그런 자세로 잠을 자고 나면은 사람이 이상한 자세로 잠을 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자기가 있는 곳에서 평안과 평강이 있을 때 저런 자세를 취하기는 합니다만 오랫동안 저런 자세는 고양이에게 결코 좋은 잠자는 자세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린 시절에만 보이는 잠자는 자세로 관절 가동성이 높아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자세일 뿐
나이가 들면 관절 가동성 감소로 인하여 불편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물론 개체차이가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네. 배를 보이고 잔다는 것은 매우 이 공간이 안락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복부는 제일 취약한 부위이므로 고양이들은 웬만하면 복부를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평소에 집사와의 신뢰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