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사를 가야하는데, 듣기로는 환경이 달라지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사할 때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덜 받게 이사할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실 어떻게 이사를 하든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을듯 하긴 합니다. 이사를 할 때 최대한 고양이의 냄새나 향이 많이 벤 것과 고양이가 좋아하는 향을 배치하셔서 좀 더 집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사한 집에서 고양이와 놀이를 자주 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사가면 가는것부터 정착하기까지 고양이가 받는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차로 이동하는것도 멀미약. 미리처방 받아서 가고 안정제를 처방받고 준비하는 것도
좋은방법 입니다 일이 생긴후 처리도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전에 미리 예방은 더욱더 중요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이사하는 공간에서 고양이만의 공간을 우선 만들어 주셔야합니다.
고양이가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해주셔야, 스트레스가 덜하며
이사하기 이전에 쓰던 담요나 장난감, 사료그릇, 화장실 등은 챙겨주세요.
이사할 방안에 이러한 물품을 놔두어 고양이가 익숙해지게 해주세요.
최대한 이전 집과 구조가 유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장에 평소에 들어가있는 훈련도 중요합니다.
캣닙이나 개다래나무 등 고양이를 진정시켜주는 식물도 좋으며
간식 등으로 시선을 끌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를 수건으로 잘 비벼서 자신의 냄새가 묻은 수건을 여러장 만드시고
집에 입실하기전에 고양이 코 높이 정도의 벽과 가구등에 비벼서 냄새를 이식 시키는 방법이 유효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입니다. 따라서 이사와 같이 영역이 완전히 바뀌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으며 최대한 적게 주는 방향으로 이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케이지와 같은 환경변화에서도 아이들이 기존에 안정을 느낄수 있었던 공간이 먼저 필요하며
이사 시에 시끄러운 환경등이 최대한 지나간 후 아이들을 옮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