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환율에 대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금 엔화 가격이 100엔당 977원 정도 하는데, 항공편이 열리고 자유여행을 많이 가게 되면 엔화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행객의 증가는 엔화상승에 긍정적이 요인이긴합니다. 단 현재처럼 일본이 지속적으로 통화 확장정책을 사용한다면 엔화의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은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평소와 같은 경제상황이라면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여행자 수의 변동으로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엔저 현상은 일본의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여행객과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없지만 대세에 영향을 주진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비자문제가 해결된다는 소식이 있고 이로 인해 엔화의 환율의 변동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이러한 이유만으로 엔화의 가치가 더올라가거나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이번달부터 무비자입국과 미종접입국자 해제를 하면서 일본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반해 아직 국내 비행기 노선등이 확보가되지 않아 항공권가격도 급등하는 추세인데요. 문제는 갑자스러운 엔화수요로 인해 일부환전에 따른 부족한 현상도 발생되고 있는데요.엔화수급에 따른 단기변동성은 있어보이지만 전체흐름에는 큰 영향력은 미치지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여행자들의 여행 수요 증가로 엔화 환율의 근본적인 변화가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본 엔화의 경우 준기축통화로 일부 지역 사업과 산업에 좌지우지 될 정도는 아닙니다. 현재 제로금리 수준이라 금리 인상이 되면 아마도 환율이 하락(=평가절상, 가치 상승)으로 방향을 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일본을 여행을 많이 한다고 하여
일본 엔화의 가치가 오를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세계의 금리인상 및 긴축정책과 반대로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및 금리인하 정책 등 엔화의 가치가 추락한 것이며
통화정책의 변화가 있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