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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븍극곰146
비장한븍극곰14622.12.10

경제가 어려워 지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현재 우리나라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잖아여.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요즘 왜 물가가 오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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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력한비버5입니다.


    학사학위중인 경제학도의 아는 선에서 말씀드립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현재 우리나라 뿐 아닌 전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닥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Covid-19(코로나 바이러스) 및 우크라 러 전쟁입니다.


    코로나가 기름을 뿌려서 불을 붙였는데 러시아 우크라 전쟁이 바람을 몰고와서 불이 더 거세게 붙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즉 신종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인해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던 와중,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하면서 국가단위로 격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종 제도를 도입합니다. 그렇게 되면서 대다수의 인력으로 충원되어왔던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되면서 많은 국가단위의 무역과 생산량 급감으로 인하여 많은 물품들이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로 사회의 전반적인 소비 문화(음주, 모임, 문화생활 등)가 굳어가기 시작하자 국내의 내수시장은 박살이 나기 시작합니다. 많은 자영업자들은 무너져 가던 와중, 국가에서 "재난지원금" 을 뿌려대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이로인하여 국내시장에는 많은 돈이 풀리게 되고, 이로인해 인플레이션(inflation)이 가속화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왜 가속화 되었느냐 라고 궁금하실텐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한국은행에서 1년에 돈을 딱 100만원을 찍어내면 1년동안 100만원이라는 돈이 시중에 풀립니다. 그럼 계속 그 100만원이 돌고돕니다. 그리고 2년째에 갑자기 500만원을 풀었다고 가정하면, 원래 100만원만 돌던게 100만원 + 500만원이겠죠? 그러면, 100만원일때의 만원이 소중할까요 500만원일때의 만원이 소중할까요? 당연히 전자의 만원이 더 소중하겠죠.

    이게 인플레이션입니다.

    100만원만 돌던 시중의 물가와 600만원이 도는 시중의 물가는 다를 수 밖에 없다는거죠.

    그래서 옛날 가격과 지금 가격이 다른겁니다.

    화폐제도는 완벽한 제도가 아닐뿐더러, 계속해서 유지하면 할수록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경제가 계속 침체되고 있다는 거죠. 요약해드리면


    1. 코로나 발생 이후 공포심 조성됨

    2. 확진자 발생 후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

    3. 이로 인해 공장 폐쇄 등 다양한 공급불균형 발생.

    4. 물가 상승

    5. 국가에서 공포심을 갖게 된 소비심리를 늘리기 위한 정책 발효(재난지원금)

    6. 꽁돈이 생겨 신나게 돈을 사용

    7. 화폐를 찍어낸 것에 대한 인플레이션 발생

    8. 그 폭풍이 이제 막 나타나기 시작함.


  •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현재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있는 상태이죠. 코로나 등으로 인해서 인위적으로 국가에서 화폐 발행량을 늘렸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그만큼 예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절하가 되었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로 인플레이션 수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강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서 소비를 줄이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즉, 대출 이자가 높아지고 상황해야 하는 금액이 높아짐에 따라서 소비 등등으 줄어들게끔 조절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