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도플갱어가 존재한다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과학적인 부분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 우리일상에서도
자주 일어나니까요
도플갱어란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라는 뜻이지만 간단하게 그냥 더블(Double : 분신 복제)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것은 '또 하나의 자신'을 만나는 일종의 심령 현상인데 이름만 독일어일 뿐이지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죽음이 임박했을 때 보이는
자신의 환영을 가리켜서 레이드 혹은 페치라고 부른다. 현대 정신의학 용어로는
오토스카파(자기상 환시)라고 한다. 도플갱어를 본 사람의 말로는 무척 비참해서 대개는 죽음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