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초에 되놈이란 단어는 비하하는 용어로 시작된 단어는 아닙니다. 여진족에 대한 별칭으로 시작된 단어 입니다. 11세기에 일본 규슈에 여진족 해적들이 쳐들어온 일이 있었는데 이 사건을 일본에선 '도이(刀伊)의 입구(入寇:적이 쳐들어온다는 뜻)'라고 부르며 포로로 잡혔습니다. 구출된 고려 사람이 당시 여진족 해적들을 '되놈'이라 불렀기 때문에 알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도이는 발해를 말하는 단어 이기도 하고 여진족이 발해 지역에 거주했기 때문에 도이라고 불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