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가 얼마나 지나면 간암이 되나요?
병원에서 간경화초기라고합니다.
그런데 아직 술을 끊지못하고 이습니다.
스트레스받으니 금주를 더못하고 있어요
금주하면 치료가되는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경화가 시작된 상황이라면 금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간경화가 지속되면 말씀하신대로 간암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습니다. 꼭 금주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알코올의 분해 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확률의 문제이고 시간의 문제입니다. 간경화초기라고 진단을 받았으면 당장 금주하셔야 합니다. 간경화가 합병증(복수, 정맥류, 간성 혼수)이 생기면 그 때는 땅을 치고 후회해도 소용 없습니다. 알코올 전문 치료를 받아서라도 반드시 금주하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만성간염환자들은 보통 30-40년 정도 지나면 간경화로 진행이되며, 간암의 고위험군이 됩니다. 이후 생활습관 및 조기 검진에 따라 질환에 이환될 확률과 예후와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금주를 하시고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금주가 힘들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음주에 대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까지는 적어도 6개월 간격으로 간초음파와 혈액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PCR 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금주는 간경화를 치료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금주를 하면 간세포의 추가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간이 자연적으로 회복하도록 도움이 됩니다.
간암이 발생하는 시기는 개인차가 크고 간경화의 심각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잘 관리하면 간암이 발생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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