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만성간염환자들은 보통 30-40년 정도 지나면 간경화로 진행이되며, 간암의 고위험군이 됩니다. 이후 생활습관 및 조기 검진에 따라 질환에 이환될 확률과 예후와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금주를 하시고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금주가 힘들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음주에 대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까지는 적어도 6개월 간격으로 간초음파와 혈액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PCR 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쾌유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