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상장을 하게 되면 원래 있던 회사에는 좋은 건가요?
지금 공모전 열풍이 상당히 뜨겁게 불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IPO상장을 하게 된다면 원래 상장 전 그 기업을 가지고 있던 회사에게는 호재인가요? 결국에는 회사를 나누는 거라 자기 살 깎아먹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럼 성장가능성이 줄어드는 것 아닌가요?
상장은 양날의 검입니다
상장을 해서 가장 좋은 점은 주식 발행을 통해 직/간접적 투자를 받아 회사를 더 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상장을 하게되면 비상장 회사로 있을 때보다 귀찮은 일이 많아집니다
의사 결정을 할 때 주주들의 간섭이 있을 수도 있고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으면 회사를 뺐길 수도 있습니다
백종원씨의 경우 더본코리아가 잘 나가도 상장을 안하고 있죠
상장하는게 무조건 회사에 이익이 되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상장된걸 말씀하시나요?
IPO 하면 기존의 비상장주식이 상장주식이 되면서
가격을 시장가로 측정할 수 있고
거의 대부분 가격이 상승하니 모회사의
재무제표에는 많은 평가이익이 계상될거고
결과적으로 당기순이익이 커지겠죠.
상장하든 안하든 모회사 자회사간 거래가
불공정한 경우 상법 위배라 상장했다고
제살 깍아먹기 이런건 아닐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당연히 IPO로 주주들에게 주식을 팔아서 돈을 벌어 현금이 생겼으니 일단은 호재라고 봐야죠? 주식이라는게 무형자산과 비슷한데 그걸 팔아 실존하는 현금을 챙긴게 주식상장인데 기존주주가 나쁠게 전혀 없죠.
부채 없이 공장을짓거나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여유돈이 생기는거니 악재는 절대아닙니다.
자기살을 깍아먹는다고 햇는데 애초에 없던 살이 생긴건데 없던 살좀 깍아먹으면 어떻습니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