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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악어224
길쭉한악어224

최근 다양한 부위를 옮겨서 따끔 따끔거림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없습니다
복용중인 약
없습니다

최근에 배, 어깨, 등 등 다양한 부위를 옮겨서 따끔 따끔거림 증상이 잠깐 잠깐 이긴하지만 있습니다 평상시 물을 많이 안 마시는데요 (하루 작은 컵 한잔 정도) 당뇨가 생길때 그렇다는 말을 들었는데 최근 건강검진에서 당뇨는 없었습니다 불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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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은 매우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올려주신 여러 부위의 간헐적 통증만으로는 특정 질환을 진단하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전해질 불균형이나 과로로 인한 근육 피로, 신경 압박으로 인한 증상을 통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을 잘 안드시는 경우 이런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심해질 수 있어서 1.5L~2L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 주시고 당뇨가 없었다면 이로 인한 위험도는 낮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추후 통증으로 인한 불편감이 심하다면 통증의학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최근 다양한 부위(배, 어깨, 등 등)에 잠깐씩 따끔거림 증상이 있다면, 당뇨병이 없는 경우에도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주로 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하며, 초기에는 손발 끝에 따끔거림이나 저림, 화끈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강검진에서 당뇨가 없었다면, 당뇨병성 신경병증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런 따끔거림 증상은 비타민 B12 결핍이나 마그네슘 부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신경이 예민해져 손발 저림, 따끔거림, 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도 근육 경련, 따끔거림,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니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 과호흡(숨을 빠르게 쉬는 상태)에서도 손발이나 몸에 따끔거림, 저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일시적이며,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혈액검사(비타민, 전해질 등)나 신경학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