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인데요..왜? 카네이션 꽃을 드릴까요?
오늘은 평일이라 어제 가족들끼리 모여서 어머니 모시고 모처럼 대가족 식사를 했습니다.
조카, 손주들이 카네이션을 할머니 가슴에 달아주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으면서 궁금했던게..
왜? 하필 카네이션 꽃일까?하는 생각에...장미도 있고, 백합도 있고...우리나라 동백, 진달래,개나리 등등..다른 꽃도 많은데
왜? 그 중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릴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어떻게 유래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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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07년 미국의 애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가 카네이션을 좋아하여
5월 둘째주 일요일에 어머니께 카네이션을 선물한 것이 훗날 미국과
캐나다의 어머니의 날에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드리는 전통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한국에 전해져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에 기념화로 사용되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드리는 문화는 1907년 미국의 한 여성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추모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카네이션을 나누어 주었던 것에서 유래되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