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가 어린이날 선물을 사달라는데 아이 용돈 요구해되되겠죠?

아이가 어린이날 선물을 요구하는데 그 금액이 큽니다.아이는 장난감 세트를 원하는데 10만원이 넘네요. 너무 부담되서 아이가 모은용돈에서 2만원만 내라고 했더니 배우자가 인색하게 왜 그러냐고 하네요. 제가 잘못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못이라기보다 가르칠 기회에 가깝습니다. 큰 금액은 부모가 전부 부담하기보다 일부를 아이가 내게 하면 돈의 가치를 배웁니다. 대신 '왜 2만원인지'기준을 설명하고, 목표저축, 할부처럼 나눠 모을게 해부세요. 부부는 금액 상한과 원칙을 먼저 합의해서 아이 앞에서 일관되게 보여주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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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선물은 보통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때 해주는 것이 보편적 이겠습니다.

    특히나 어린이날은 아이들의 날 인 만큼

    아이가 가지고 싶은 선물이 가격대가 있다 라고 하여서 아이에게 너의 용돈을 내라고 하는 것은

    아이에게 인색함이 보여짐이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지금 고른 선물을 조금 비싼 것 같고

    엄마.아빠는 이렇게 비싼 선물을 전달하기가 어려움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를 시킨 후,

    적정선을 제시하여 아이와 적절한 대화를 통해 적정선에 맞는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햇님 보육교사입니다.

    물가도 계속 오르고 요즘 장난감도 다양하게 나온만큼

    가격대가 높은 장난감이 부담스러운 마음은 이해해요.

    하지만 어린이날인 만큼은 아이들 위한 날이기 때문에

    아이가 모은 용돈중에 소액을 내라고 하면은

    아이 입장에서는 받았다 뺐기는 느낌이 들수가 있어요

    장난감 금액이 너무 높아서 부담이 되신다면

    10만원 이하 장난감을 다시 골라서 주시거나

    아니면은 1년에 한번뿐인 날이니.. 눈감고 딱 한번만

    아이에게 선물해 주시는게 어떨까요?

    돈은 다시 생기지만, 그해 아이의 어린이날은 한번 뿐이니

    아이에게 서운함을 덜 주는 차원으로

    잘 결정해서 선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인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큰 금액의 선물을 사주게 된다면 아이는 항상 같은 수준의 선물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제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부 자기 돈을 낸다면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진짜로 아이가 원하는 지 확인 할 수도 있고, 비싼 선물을 계속 요구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10만원 이상 선물을 원한다면 일부 용돈을 요청해서 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일부분을 부담하는 것 자체가 인색하다거나, 잘못된 접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이가 서운해 할 수 있다는 지점에서는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잘못했다고 볼 수는 없을 듯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가치관을 맞춰가는 게 좋겠습니다.

    통보하듯이 말하기보다는, 이거는 비싸니까 조금 부담하면 어떨까, 하는 식으로 아이의 의사를 고려하여 결정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1년에 1번인데, 아이의 용돈을 받기보다는 부모님이 조금더 생활비에서 쓰시는 것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1년에 주기적으로 몇번 있는 것이 아니고, 아이를 위한 기념적인 날이니, 부모님꼐서 해당되는 달에만 조금더 신경쓰시면 아이도 기분이 좋고, 부모님도 뿌듯한 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듭니다. 배우자 분과 잘 상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