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고집이 쎈 할부지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요...
할부지의 막걸리 중독으로 가족들이 어떻게든 이걸 끊어내려는 방법을 진지하게 집중하면서 찾고 있어요... 막걸리만 좋아하셔서 음료수 같이 마시는 할부지 때문에 가족들이 맞는 말을 하면 할부지 입장에서는 나쁜 말이라고 고집을 부립니다...
본인이 한 말이 무조건 옳다는 식으로 고집을 부려서 가족들은 애가 타고 화가 나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고집을 세게 부립니다...
그래서 결국 대화도 잘 안하고 제가 나서서 중재를 하느라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손자인 제가 하는 말은 특히 잘 들으시고 그 위에 아빠, 고모 말은 절대로 듣지 않고 고집을 부려요...
타인의 입장을 전혀 듣지 않는 고집을 부리고 누구한테 한 말도 아닌 걸 가지고 비꼬는 행위까지 합니다... 그리고 막걸리만 들어가면 가족, 친척 안 가리고 화가나게 하는 전화를 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고집이 센 할아버지는 이제와서 버릇 못 고치십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와서 버릇을 고치라면
그걸 어떻게 고쳐요 그냥
그렇게 사셔야지 별수 없어요 막걸리 중독도 이제 와서 못 끊으십니다 아프시면
안드시겠지요 못 고쳐요
이미 인생 대부분을 그렇게 오기와 고집으로 살아오신 할아버님이기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저 적당히 비위 맞춰드리면서 얼마 안남은 남은연생 할아버지 하고싶은대로 살게 하시다가 때되면 보내드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지금 그상황에서 할아버지를 제어하려고 시도를 하는것 만으로 노쇠하신 할아버님은 상당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느끼실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수명이 단축 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그러한 모습이지만 손자이신 질문자님은 할아버지를 굉장히 애틋하게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자님이 최대한 조율은 해보시되 강제성은 두지 않는것이 최선으로 보여지네요.
어르신들 고집 정말 엄청나죠.
저희집도 과거 조부모님들 살아계실떄 비슷한 경험이 있어 더 와닿는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