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55세)가 개인병원에서 조직검사 후 유방암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크기는 3cm 조금 더 된다고 했는데 몇 기인지는 말을 안 해주고 본인 병원에서는 모른다고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 아산, 삼성에 진료 예약을 했는데 제일 빠른 날이 12월말, 내년 1월초더라구요.
엄마가 현재 유방암 몇 기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도 위험한 것 같아서
저희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영남대병원이라도 가봐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엄마는 서울쪽 병원을 원하세요)
현재 상태에서는 일단 인근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먼저 받는게 좋을까요???
진료 받고 검사하면서 촬영할 때 방사선에 노출되는거라 여러군데에서 검사하면 안 좋다고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