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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기린136
고혹적인기린13621.05.16

척추 측만증 교정 가능한가요?(성인)

요즘 만성 질환이라는 척추 측만증이 있습니

병원을 가서 x레이로 볼땐 많이 휘어있다 싶었는데

의사말론 이정도면 일상생활이나 운동할때 문제가 없다 하긴 하더라고요 골반도 같이 휘어서 어깨 선을 맞춰주고 15도 정도 휘어있다 하는데, 성인이라 더이상 성장하지 않아 교정기를 껴도 교정이 안된다 하는데 따로 교정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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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경추측만증이 있다는 것은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는 의미 일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특정 부위에 신경이 눌리거하 하게 되면서 통증이 생길수 있어요.

    경추측만증이 생긴원인과 평소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면 어느부분이 잘못되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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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척추 측만증의 경우 교정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더이상 각이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이미 성장이 완료 된 상태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변화 시키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각이 너무 큰 경우라면 수술적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허리 관절 운동을 실시 하여 최대 관절가동범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코어운동을 실시하여 척추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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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척추측만증 (축추옆굽음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원인에 따라 구조성과 비구조성으로 나뉩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비구조성의 경우의 경우에는 올바른 자세교정만으로도 측만증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구조성 측만증의 경우 보조기 치료나 수술의 대상이 됩니다.
    정확한 척추측만증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척추 전문의와 진료를 보시길 권합니다.
    참고로 척추측만증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방법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35876&cid=58502&categoryId=5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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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측만증으로 진단되었다고 무조건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에 앞서 치료를 꼭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측만증의 치료 방법에는 크게 “관찰(observation)”, “보조기 착용”, “수술적 치료”의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세 가지 치료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기 자극(electrical stimulation)” 방법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효과가 없다고 입증되어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체조를 하는 “운동 치료(exercise)”는 척추를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는 보조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측만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교정 치료는 치료 효과가 객관적,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방법입니다.

    1. 치료 목표

    만곡이 크지 않은 환자(40도 미만)는 만곡이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고(보조기 치료), 만곡이 큰 환자(45-50도 이상)는 만곡을 작게 만들어 줍니다(수술적 치료).

    이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환자의 외관(cosmesis)을 좋게 하고, 심폐 기능을 호전시키며,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환자나 부모님들이 원하는 치료 목표는 “옆으로 휜 척추를 곧게 만드는 것”입니다. 휘어진 척추를 원상태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아닙니다. 40도 미만의 만곡을 가진 환자에 대한 치료 목표는 “만곡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합니다. 이를 위하여 보조기를 착용하기도 하고, 정기적으로 관찰을 하기도 합니다.

    2. 관찰

    관찰(observation)은 3-6개월마다 환자를 정기적으로 추시(follow up) 하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측만증에서도 중요한 치료 방법의 하나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찰만 한다고 환자를 “방치”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보통 20-40도 사이의 만곡을 가지는 환자에 대해서는 만곡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조기 치료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춘기의 여학생에게는 답답한 보조기 착용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20도 미만의 만곡에서는 보조기를 착용시키지 않고 관찰만 진행합니다. 이런 경우 만곡이 더 커지지만 않는다면 그냥 받아들여도 대부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관찰”과 “방치”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만약 관찰하는 과정에서 각도가 커지면 보조기 또는 수술적 치료로 전환할 것입니다.

    관찰에 대해서는 성장 과정에 있는 환자와 성장이 끝난 환자의 두 부류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① 성장 과정에 있는 환자에서 20도 미만의 만곡 : 정기적으로 진찰하면서 만곡이 더 이상 커지지 않는지를 지켜봅니다.

    ② 성장이 끝난 환자에서 40도 미만의 만곡 : 보조기 치료의 대상도 되지 않고 수술의 대상도 되지 않습니다. 관찰 과정에서 각도가 40도 이상으로 커지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관찰 과정에서 자세, 음식, 운동 등에 제한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측만증의 발생과 진행은 이러한 것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평소에 수영이나 척추 체조를 통하여 척추의 유연성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측만증의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곡이 아주 크지만 않다면 환자는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측만증은 2세에게 유전되는 유전병도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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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디스크 운동에 좋은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영

    - 물에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척추에 전달되는 하중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2. 걷기

    - 꾸준히 저강도로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허리디스크가 있더라도 손쉽게 가능합니다.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며 디스크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3.요가

    -허리 디스크 발병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잘못된 자세입니다. 자세교정에 좋은 요가도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 손 꼽힙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 이외에도 다양한 운동이 도움이 되며 골격의 부담을 줄여주는 코어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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