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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4.01.30

미세먼지도 흐르는 강물에서는 자정작용이 되나요?

흐르는 강물은 오염물질을 스스로 희석시키거나 정화시키잖아요?

최근 이슈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경우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들이 빗물과 함께

강물로 떨어질 것인데

강물의 자정작용은 미세먼지들 역시

희석시키거나 정화시키는 것이 가능한가요?

자정작용으로 정화가 가능한 영역은 어디까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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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강물의 자정작용은 미세먼지

    역시 희석시키거나 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강물의 자정작용은 크게

    물리적 정화와 생물학적 정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리적 정화는 강물의 흐름에

    의해 미세먼지가 물에 섞이거나

    침전되는 것을 말합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강물의 흐름에 의해 쉽게

    움직입니다.

    강물의 흐름이 빠를수록

    미세먼지가 물에 섞이거나

    침전되는 효과가 커집니다.

    생물학적 정화는 강물에

    서식하는 미생물이나 식물에 의해

    미세먼지가 분해되는 것을 말합니다.

    미세먼지는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생물이나 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습니다.

    조류나 플랑크톤은 미세먼지를

    분해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가 빗물과

    함께 강물로 떨어지게 됩니다.

    강물의 흐름과 미생물 식물에

    의해 미세먼지는 희석되거나

    정화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종류나

    농도에 따라 강물의 자정작용 효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름이 10μ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강물의 흐름에 의해 물에 섞이기 어렵고

    생물학적 정화도 쉽지 않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강물은 흐름이 빠르고, 입자를 운반하면서 입자들이 강바닥에 침전되거나, 물의 흐름에 의해 희석되어 미세먼지의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너무 작아 계속해서 바람이 부는 와중에는 공기중에 계속 머누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비에 씻겨 내려오는 미세먼지들의 경우 강물과 강물사이 모래나 진흙에 걸러지면서 정화가 되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강물은 특정 수준의 오염물질을 희석시키거나 정화시킬 수 있는 자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능력은 오염물질의 종류와 농도, 강물의 흐름 및 환경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는 일부는 빗물과 함께 강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강물은 흐름에 따라 미세먼지를 운반하고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물과 화학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일부는 용해되거나 응집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강물이 오염물질을 희석시키거나 정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물의 자정작용은 모든 종류의 오염물질에 대해 완벽한 정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은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강물의 흐름과 환경 조건만으로 완전한 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흐르는 강물은 오염물질을 스스로 희석시키거나 정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들도 빗물과 함께 강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강물의 자정작용이 미세먼지를 희석시키거나 정화시키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강물의 자정작용은 물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들이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도 흐르는 강물에서는 일부 자정작용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정도는 미세먼지의 종류와 농도 강물의 흐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물의 자정작용이 미세먼지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강물을 통해 전달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물의 자정작용이 가능한 영역은 일반적으로 강물이 흐르는 지역 전체를 말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도 흐르는 강물에서는 일부 자정작용이 일어날 수 있지만 완전한 정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강물의 자정작용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만 이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흐르는 강물은 오염물질을 희석시키고 정화하는 자정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미세먼지의 경우 완벽한 정화는 어렵습니다.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가 빗물과 함께 강물로 떨어지지만, 미세먼지 입자는 매우 작고 가벼워 쉽게 침전되지 않습니다. 특히 PM 2.5는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매우 작은 입자로서, 강물 속에서도 오랫동안 머무르며 하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강물의 자정작용은 일부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지만, PM 2.5는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자정작용은 오염 물질의 종류, 농도, 강물의 흐름 속도, 수온, 식생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