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근원 PCE의 상승으로 인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다시금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6월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서 0.25%의 금리인상을 예측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CPI값이 예측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이번 부채한도 협상시에 미정부의 재정지출 규모 축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단기적인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봐야 할 것은 6월에 발표될 미국의 CPI값이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에 큰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에 미국의 금리인상이 발생하게 된다면 현재 환율은 1.75%범위를 기준으로 형성된 환율이다 보니 추가적인 금리인상 예상으로 인해서 환율이 큰 폭의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그럼 우리나라는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0.25% 인상을 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인플레이션이 소폭 상승하고 금리가 소폭 상승하게 되지만 이러한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연체율은 크게 증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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