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간지럽다고 느껴지기에 상처를 뜯고 하는데요 너무 관심 주지 마시고 상처가 난 곳에 반창고를 붙혀두시거나 지속적으로 연고를 발라주시는게 좋습니다. 자의식이 아닌 무의식으로 진행되기에 훈육은 하지 말아주세요. 수분밴드가 접착력이 강해 붙여보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세기 중·후반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상처 딱지를 형성하지 않고,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치유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흉터를 최소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상처 부위를 밀폐하여 습윤환경을 유지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의 습윤밴드를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