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대표팀은 생각보다 “자국 리그 위주”가 아니라,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핵심입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출신 선수들도 있지만, 현재 주전급은 대부분 해외파라고 보시면 정확해요.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한 선수는 다비드 알라바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고, 팀의 리더이자 핵심 수비수입니다. 또 마르셀 자비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중원을 맡고 있고, 콘라드 라이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 중이라 활동량과 압박이 강점이에요. 공격 쪽에서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처럼 경험 많은 스트라이커도 있고요.
즉, 오스트리아 리그 자체는 성장형 리그(유망주 배출) 성격이 강하고, 잘하는 선수들은 독일 분데스리가나 프리미어리그 등으로 나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평가전에서 만나는 오스트리아는 “리그 수준보다 훨씬 강한 팀”이라고 보셔야 하고, 특히 조직력과 압박이 좋아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