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한참 동안 들여다 보고 있다가 고개를 들면 눈이 침침해져서 4~5 미터 앞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왜 그런가요???
각막이 수축 팽창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근거리 작업을 오래 하면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게 되고
갑자기 멀리 있는것을 보게 되면 수정체가 다시 조절을 하는데까지 걸리는시간이 오래 걸려 멀리있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쉽지만 연세가 많아서 노안이 생긴 겁니다. 노안은 초점을 잘 못 맞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시력도 많이 떨어져서 먼 곳 보기가 어려운 것이구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안구의 피로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20분 정도 집중해서 보셨다면 잠시 먼 곳을 응시하며 안구의 피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스마트폰은 일반적으로 눈 앞 50cm 이내에 두고 씁니다. 특히 별로 신경쓰지 않으면 거의 눈 앞에 두고 쓰지요.
이런 상황에서는 초점이 매우 가깝게 유지되기 때문에 폰을 내려놓고 나면 가까운 곳이 아닌 다른 곳에는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수정체가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인겁니다.
쉽게 생각해서 수정체가 잠시 굳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근육이 굳는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