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각역 큰 종은 예전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나요?
서울 종각역에 있는 큰 종은 예전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새를 알리는 용도로 타종 행사 때 치는걸 봤습니다.
옛날에는 어떤 용도로 사용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신각은 오늘날의 인사동 입구에 '종각'이라는 명칭으로 세워져 도성의 4대문과 4소문을 열고 닫는 새벽 4시경과 밤 10시경 하루 두차례 종을 쳐
주민의 통행금지 해제와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각은 조선 건국 후 고려의 제도를 따라 세워졌으나 오늘날 종로로 이어져 오는 종각의 역사는 조선 왕조부터 이며 종루는 태조 5년 지금의 인사동 입구인 청운교 서쪽에 처음 세워졌는데 당시 규모는 2층 누각에 5칸 건물로 , 이때부터 종루에 종을 걸어 아침저녁으로 울리기 시작, 저녁 10시에는 인정이라 하여 18번, 새벽 4시 파루라하여 33번 울려 시간을 알리고 사대문을 열고 닫았으니 도성 안의 하루 시작과 끝이 종소리에 맞추어져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