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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23.06.01

서울 종각역 큰 종은 예전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나요?

서울 종각역에 있는 큰 종은 예전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새를 알리는 용도로 타종 행사 때 치는걸 봤습니다.

옛날에는 어떤 용도로 사용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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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신각은 오늘날의 인사동 입구에 '종각'이라는 명칭으로 세워져 도성의 4대문과 4소문을 열고 닫는 새벽 4시경과 밤 10시경 하루 두차례 종을 쳐


    주민의 통행금지 해제와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각은 조선 건국 후 고려의 제도를 따라 세워졌으나 오늘날 종로로 이어져 오는 종각의 역사는 조선 왕조부터 이며 종루는 태조 5년 지금의 인사동 입구인 청운교 서쪽에 처음 세워졌는데 당시 규모는 2층 누각에 5칸 건물로 , 이때부터 종루에 종을 걸어 아침저녁으로 울리기 시작, 저녁 10시에는 인정이라 하여 18번, 새벽 4시 파루라하여 33번 울려 시간을 알리고 사대문을 열고 닫았으니 도성 안의 하루 시작과 끝이 종소리에 맞추어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