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조약은 1882년(고종 19) 조선과 미국 간에 체결된 통상협정조약입니다.
제너럴셔먼호사건 이후 미국은 조선 개항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습니다.
1871년에 포함외교로 개항을 강제로 추진하려고 조선원정을 단행했으나 대원군의 강력한 쇄국정책에
부딪혀 좌절하였습니다.
조선은 『조선책략』을 바탕으로 개항정책을 수립하기도 했으나 척사파의 반대가 완강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청의 이홍장이 중재자로 나서 제물포 화도진에서 양국 대표 사이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됐습니다.
다른 조약에 비해 불평등이 배제되어 주권 독립국가간의 쌍무적 협약으로는 최초의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