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1년도에 자궁에 자궁에 근종이 있다고 지켜보자고해서 2023년 11월에 확인차 병원진료 했는데 수술을 해야한다고해서 다른곳도 알아보고 싶어서 타병원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곳에서는 폐경도됐고 수술이 필요치 않다고해서 어떤게 맞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둘 모두 맞는 예기입니다.
처음 진료를 본 곳은 이전 기록이 있기 때문에 이전 보다 크기가 커진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다른 병원의 경우, 최초 진료이기 때문에 자궁근종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먼저 고민하지 않으며 다음 진료 시에 크기가 커지는 경우, 수술을 고민
하기 때문에 이는 병원을 옮기게 되면 항상 처음부터 수술을 고려하지는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자궁에 평활근종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폐경 후에는 평활근종의 크기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2년정도가 지나도 전혀 변화가 없으면 수술적으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어느 곳이 맞다기 보다는 장기간 두고보면서 줄어들기를 기대할 것인가, 수술적으로 빠르게 제거할 것인가의 차이입니다.
다만 크기가 2021년도에 비해 커졌다면 더 커지기 전에 수술로 제거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