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부장님이 출근을 하라고 하는데 출근을 해야할까요?
이번주 일요일에 부장님이 갑자기 출근을 하라고 합니다.
원래는 쉬는날이였고, 개인 스케줄도 일단은 잡아둔 상태인데...갑자기 하라고 하시네요
엄밀히 따지면 내가 출근안해도 스케줄상에 큰 지장은 없지만, 눈치도 보이고 밉보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미리 잡은 개인스케줄도 있고..해서 고민이 너무 됩니다.
그냥 개인스케줄 취소하고 출근을 할까...
아니면, 그냥 개인스케줄을 하고, 밉보일까... 이런 고민이 계속드네요
어떻게 하는게 잘하는 걸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입큰개구리34입니다.
부장님께 주말에 잡아둔 스케줄이 있어서 불가능할거 같다고 양해를 한번 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회사에 필요하면 출근해야한다고 하시면 출근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정성을다하는달빛으로입니다.
일요일에 개인적인 일정이 있는 직원을 갑자기 출근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같으면 개인 일정이 있어서 일요일 출근을 할 수 없다고 정직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그런 지시를 하지 않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부장님이 이해 해 주실거 같으면 개인 약속에 가시고,
부장님이 이해 안하실거 같거나, 뒷끝이 있으시면 개인약속 취소하고 조용히 출근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늘바람저소나무위에참새가356입니다.
먼저 회사에 오래다닐껏같으면 개인스케줄 취소할수있으면 취소하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듭니다.
그게 아니라면 미리 개인스케줄 잡아둔 상태라 취소가 어려울것같아 일요일에는 출근 못할것같다고 말씀 드리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갑자기 출근을 하라고 하면 개인적인 일이 있다고 이야기를 해보시고 도저히 안되는 경우는 앞으로의 회사생활을 위해 어쩔수없이 출근을 해야겠죠..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굳이 출근을 해야할까요? 원래 출근날도 아닌데 부장도 참 별로네요.
미리 선약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고 그냥 잘 얘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무슨 일인지 부터 물어보세요.
생각한 그 일이 맞는지와 급한 일인지 아닌지..
오후 약속 얘기를 하면서 취소 해야 되는지 여부도 물어보세요.
근데, 보통 상사가 출근하라면 해야 되죠.
사장 아들이 아니면야..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일요일에 정식 출근도 아니고 비상근무도 아니고 잔업도 아니라면 굳이 출근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갑자기 출근 통보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일주일 전에 미리 얘기를 해둔 상태라면 몰라도 갑자기 출근하라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급한 일이 아니라면 더더욱 아니지요.
저는 꿈같은 주말에 쉬게 해야지 일을 하라고 나오라는 직장 오너의 행동이 비매너 행동 이라고 보여집니다.
근로계약서에도 주말에 일해야 한다 라는 문구는 명시되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주말에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눈치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