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계를 가지면 몸이 상할 걱정으로 27살이 되도록 관계도, 연애도 하지 않았는데
좋은 사람이 생겨서 연애도 하고 27살에 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콘돔을 했을땐 증상이 덜했는지 모르겠지만
콘돔을 빼고 했을때 냉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어 std 검사를 해보니 클라미디아가 검출되었다고 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 관계를 한적이 없다고 했고 소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소변검사로는 잘 검출이 안된다고 하는데 맞나요? 아니면 제가 관계 전부터 질염이 있었고 관계 후 자궁경부쪽에 상처가 있었는데(심하진 않다고 했고 가을쯤 레이저치료를 권하셨었어요)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계를 해서 클라미디아가 생길수도 있는건가요?
검색해보니 남자는 소변검사 말고 요도를 쥐어짜는? 무슨 검사를 해야된다는데 그걸 받고 음성인걸 확인해야 관계해도 안심할수있겠죠?
음성으로 나와도 제가 걸렸으니 남자도 처방약을 받아서 먹어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몇일정도 먹으면 좋을까요?